청소년들에게만 “너의 꿈이 무엇이냐?” 묻는 것보다 70대 노인들에게도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물어야 합니다. 그들에게 “어떻게 잘 죽을 것인가?” 웰다잉을 묻는 것도 좋지만 “당신의 꿈이 무엇입니까?”가 아직도 유효합니다.- 윤혁,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사무처장 [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히말라야에 샛별이 떴다. 히말라야에 어둠이 걷히고 산 아래 열두 개 부락에선 아침부터 전화벨이 요란하다. “한국에서 ‘새벼리&rsquo
중앙아시아를 열망하다 2 “북방의 오랑캐를 막는다고 풀을 따라 짐승을 데리고 이동하던유목민의 길을 만리장성으로 막고,흉노족이니 돌궐족이니 선비족이니 하며 총칼을 휘두르며 살육을 일삼았으니,간의 역사는 얼마나 살풍경(殺風景)인가.” '알마티'에서 '한국'을 만나다“조그만 도시를 벗어나면 황량한 스텝지역으로,인간의 오랜 역사를 바짝 마른 황토빛으로 증언하고 있다.눈을 돌리면 백골이 되어버린 지형들이박물관의 화석처럼 눈이 부시다.사람이 살 수 없는 저 불모지를 인류는서로 차지하